2016년에 벌어진 사건.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 전 직원이 밤에 들어가 칼부림

19명 사망, 25명 부상을 입힌 사건.

그리고 그 범인

2020년에 사형이 선고되어 도쿄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

작년 12월에 옥중결혼함.

결혼한 상대는 우에마츠 츠바사(26)

- 결혼해서 성이 남편 성으로 바뀜.

"정말로 상냥하고 저를 대단히 신경써주었으며 머리가 좋다"

이 아가씨. 15살때 지적장애인에게 성폭행 당하였지만, 

범인은 지적장애인이라 불기소 처분되었다고.

가해자가 처벌받지 않은 부조리한 상황과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성폭력 트라우마를 버티던 와중에

 장애인 대량 살인사건의 범인을 보고서, 그의 의중을 알고 싶었고.

세상 사람들도 그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나고 싶어함.

면회는 불가한지라 변호사를 통해서 편지를 오가고 

작년 12월에 서류상 혼인신고하여 법적으로 결혼했다고 함.

그후 부인 자격으로 2월부터 면회가 허가되어 매일 면회간다고.

물론 직접 접촉은 안되고 아크릴 가림막 두고서 만남.

그리고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일이 화제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한번쯤 생각하였으면 한다고 함.

그래서인지 유튜브 댓글들은 비판이 생각보다 적은 편.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장애인들 죽인게 원수 갚아준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어쨋던 대량살인한 사형수와의 결혼을 통해 자신을 화젯거리로 삼아서 장애인 대처 문제의 이슈화에 불을 붙이는게 의도인듯.